베이즈 정리(Bayes' Theorem)란?
조건부 확률의 방향을 바꾸는 관계식으로, P(A | B) = P(B | A) × P(A) ÷ P(B)로 나타낸다. 원인 A의 사전 확률 P(A)를, 관측한 결과 B를 바탕으로 사후 확률 P(A | B)로 갱신하는 계산에 사용한다. 검사의 양성 예측도 계산, 스팸 메일 판정(나이브 베이즈), 고장 원인 추정 등에 사용된다. 원인이 드물 때는 정밀도가 높은 검사라도 양성의 대부분이 오류가 되는 '기저율의 영향'을 이 정리로부터 알 수 있다.
일본어 명칭: ベイズの定理
베이즈 정리(Bayes' Theorem)은(는) 확률·통계와 대기행렬, 머신러닝의 기초 등 2개 분야의 연습 문제 2개에 나와요.
분야: 확률·통계와 대기행렬
검사의 예로 생각하기
불량품의 비율이 0.1%일 때, 불량품의 99%를 양성으로 판정하고 양품의 1%를 잘못 양성으로 판정하는 검사를 생각합니다. 1,000,000개로 생각하면, 불량품 1,000개 중 990개가 양성이 되고, 양품 999,000개 중 9,990개도 양성이 됩니다. 양성 중 정말로 불량인 것은 990 ÷ (990 + 9,990) ≈ 9%에 불과합니다. 이처럼 구체적인 개수로 바꾸어 표를 만들면, 식을 외우고 있지 않아도 올바르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정밀도가 높은 검사라도 양성의 대부분이 오류가 되는 것은 왜인가요?
조사하는 대상 중에 원인(불량이나 질병)이 매우 드물면, 잘못 양성이 되는 양품의 수가 진짜 양성의 수보다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양품이 불량품의 1,000배라면, 1%의 오류라도 양성의 수는 불량품의 약 10배가 됩니다. 양성 결과를 얼마나 믿어도 되는지는 검사의 정밀도뿐 아니라, 원래의 비율(기저율)에도 좌우됩니다.
조건부 확률과는 어떻게 다른가요?
조건부 확률은 'B가 일어났을 때 A가 일어날 확률'이라는 양 자체이고, 베이즈 정리는 그 방향을 바꾼 P(A | B)와 P(B | A)의 관계를 나타내는 식입니다. 검사의 정밀도로서 알고 있는 것은 P(양성 | 불량)이고, 알고 싶은 것은 P(불량 | 양성)인 경우에 이 정리를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