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 기술의 기초와 응용
암호 이행 시기를 생각할 때, '데이터를 비밀로 유지해야 하는 연수 x와 새로운 암호로의 이행에 걸리는 연수 y의 합이, 암호를 깰 수 있는 양자 컴퓨터가 나타날 때까지의 연수 z를 넘는다면 이미 위험하다'는 사고방식(모스카 부등식)이 있다. x = 10년, y = 5년이고 z를 가령 12년으로 할 때, 올바른 판단은?
- A이행을 시작할 때까지 약 7년의 여유가 있다
- B이행을 시작할 때까지 약 2년의 여유가 있다
- Cx + y가 z를 3년 넘고 있어, 이미 여유는 없다
정답과 해설 보기
정답: C. x + y가 z를 3년 넘고 있어, 이미 여유는 없다
x + y = 10 + 5 = 15년으로, z = 12년을 3년 넘습니다. 지금 바로 이행을 시작해도 끝나는 것은 5년 후이며, 그때까지 기존 암호로 보낸 데이터는 보낸 시점부터 10년간 비밀로 유지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4년 후에 보낸 데이터는 14년 후까지 지켜야 하는데 12년 후에는 깨질 우려가 있으며, 2년 후보다 뒤에 기존 암호로 보내는 데이터는 보호 기간이 부족해집니다. z의 추정은 매우 불확실하므로, 장기간의 비밀을 다루는 분야일수록 일찍 이행을 시작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습니다.